이번 협약은 CUPIA의 글로벌 수출 네트워크와 GS비즈플의 지능형 HRM 기술력을 결합,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재단은 기존 전자통관시스템 중심의 사업 영역에 HRM(인적자원관리) 및 HRD(인적자원개발)를 추가하여 조직, 근태, 급여 등 기업 운영 전반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번 MOU의 주요 협력 내용은 ▲HRM 관련 사업 및 서비스 공동 기획·발굴 ▲인사관리, 인재육성, 조직역량 강화 등 HRM 분야 정보 및 전문지식 교류 ▲HRM 관련 시스템, 플랫폼, 솔루션 구축 및 운영에 대한 협력 ▲교육·세미나·워크숍 등 HRM 관련 프로그램의 공동 추진 등 4가지로 구성된다.
양사는 현재 공동 수행 중인 알제리 관세청 HRM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를 기반으로 마그레브(Maghreb) 지역 및 CUPIA의 기존 사업국가들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별로 상이한 인사 법령과 현지 문화에 최적화된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범용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CUPIA는 그간 글로벌 전자통관시스템 보급 현장에서 확인된 현지 관세청의 인사관리(HRM·HRD) 고도화 수요를 이번 협업의 핵심 동력으로 삼았다. 양사는 HRM 사업 공동 기획, 전문지식 교류, 시스템 구축 협력,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을 통해 기존 전자통관 인프라에 지능형 HRM 솔루션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해외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도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일 CUPIA 이사장은 "GS비즈플과의 이번 협력으로 선진화된 인사 제도와 전산 시스템이 결합된 통합 행정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며, 향후 더 많은 국가의 관세청이 해당 솔루션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윤석 GS비즈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국내 HRM 솔루션이 국가별 권역과 현지 문화에 맞춰 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CUPIA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당사의 솔루션 역량을 결합해 전 세계 지능형 HRM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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