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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K디스커버리, 마이크로소프트 생성형 AI기술 도입···생산성·보안 ↑

IT IT일반

SK디스커버리, 마이크로소프트 생성형 AI기술 도입···생산성·보안 ↑

등록 2023.11.15 15:09

수정 2023.11.15 15:11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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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SK디스커버리 서동록 DX위원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 사진=SK케미칼 제공좌측부터 SK디스커버리 서동록 DX위원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 사진=SK케미칼 제공

SK디스커버리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술을 연구개발 및 생산현장에 도입해 업무 생산성 및 보안관리 강화에 나선다.

SK디스커버리 한국MS와 판교 사옥에서 회사와 관계사의 디지털 혁신 가속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SK디스커버리는 최신 AI 기술이 탑재된 인공지능 비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을 도입해 협업 및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365 최고 단계인 E5 라이선스를 적용해 더욱 유연하고 강화된 통합 보안관리를 구축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이메일 초안을 작성해주고, 회의 내용을 요약해주는 등 업무 전반을 도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도구다. 전 세계 600개 회사가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며, 이달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다.

서동록 SK디스커버리 DX위원장은 "이번 협업으로 SK디스커버리와 관계사 구성원들의 데이터 기반 업무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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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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