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기준 완화···4년 만에 'NO 마스크'응시생 50만 4,580명 집계수능 성적···내달 8일 수험생에게 통지
이번 수능은 방역 기준이 완화돼 4년 만에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3,400여 명 감소한 50만 4,58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을 합한 지원자 비율은 35%를 넘겨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험생들은 추운 날씨로 두터운 옷을 착용하고 한 손에는 도시락을 다른 한 손엔 책을 든 채 고사장을 향했다.
한 학부모는 시험장 정문 앞에서 자녀의 긴장한 모습을 보자 포옹으로 오랜 시간 동안 곁에서 지켜주며 수능을 응원했다.
이날 개포고 정문은 선배들을 독려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인 학생들도 있었다.
이들은 "선배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자발적으로 이 자리에 왔다"며 "시험을 끝난 후에도 결과에 연연치 말고 수험준비로 해오지 못했던 일들을 맘껏 즐기시라"고 전했다.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문제와 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는다.
28일 오후 5시에 정답을 확정해 발표되며 수능 성적은 다음 달 8일 수험생들에게 통지한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고등학교에서 순찰차를 타고 온 수험생이 고사장으로 황급히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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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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