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지스타는 전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국제 게임 엑스포로 거듭나고 있다"며 "우리나라 콘텐츠 수출의 70% 차지하는 게임 산업은 디지털 산업에 미치는 전후방 연관효과가 엄청나다"고 했다.
이어 "특히 영상과 음악, 스토리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집약된 종합 문화예술로 게임산업은 그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지난 10월 이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김관우 선수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이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막한 지스타2023은 오는 19일까지 4일간 열린다. 42개국, 1037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해(2947부스) 대비 12.9% 확대된 3328부스가 유치됐다. 이는 2019년(3208부스) 기록을 넘은 역대 최대 규모다.
한편 이날 개막한 지스타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이 전시회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지스타는 42개국, 1037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해(2947부스) 대비 12.9% 확대된 3328부스로 개최된다. 2019년(3208부스) 기록을 넘은 역대 최대 규모다.
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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