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을 리폼하는 행위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리폼 업자 A씨는 2017년에서 2021년 사이, 1개당 10만원에서 70만원의 제작비를 받고 루이비통 가방을 리폼했는데요.
이에 루이비통은 A씨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A씨는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최근 진행된 재판에서 법원은 루이비통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손해배상금 1500만원을 지급하라는 재판부의 판결에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기안84를 비롯해 방송에서 리폼 장면을 보여줬던 연예인들을 재조명하는 네티즌도 많습니다.
한 로스쿨 교수도 판결에 이의를 제기하는 글을 올렸는데요. 명품 리폼에 대한 법원의 판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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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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