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대표 외식 브랜드 싱카이와 키사라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LG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아워홈은 LG그룹 구인회 초대 회장의 삼남인 고 구자학 명예회장이 2000년 LG유통 식품서비스 부문을 가지고 나와 설립한 식품기업으로 '범LG가'로 불린다.
프리미엄 중식 레스토랑 '싱카이'와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키사라'는 최대 29% 할인 가격을 적용한다. 프로모션 진행 기간은 20일부터 29일까지다.
해당 기간 디너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단품과 코스, 음료도 모두 할인이 적용된다. 싱카이 여의도점, 싱카이 역삼점, 키사라 여의도점 총 3개 지점이 참여한다.
아워홈 GP사업 관계자는 "LG트윈스의 역사적 우승을 기념해 야구팬을 비롯한 모든 고객분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모임이 많은 연말 시즌 싱카이와 키사라의 프리미엄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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