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IB)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채권단과 매각주관사인 삼성증권이 이날 오후 5시까지 진행한 HMM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동원그룹과 하림그룹 등 2개 후보가 참여했다. LX그룹은 높은 인수 가격 등 부담으로 입찰에 불참했다.
시장에서는 매각 가격이 5조~7조원에 이르는 만큼 유찰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채권단은 이르면 이달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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