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링'은 주식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다. 젊은 소비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투자정보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우리금융은 간결한 디자인과 언어 등 UI·UX(사용자 환경과 경험) 구현에도 공을 들였다.
아울러 원더링은 미래 세대 소비자 확대,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디지털 플랫폼 확장이라는 그룹의 과제를 동시에 구현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원더링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WA(프로그래시브 웹 앱)로 개발해 앱스토어를 따로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 주소창에서 바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증권사 인수를 염두에 둔 우리금융이 투자정보 플랫폼을 먼저 구현해 출시까지 해낸 것"이라며 "소비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투자정보 플랫폼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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