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은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발행 업무 및 토큰증권 사업에 대한 것으로 양사는 향후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투게더아트는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의 자회사로 미술품 투자 플랫폼 '아트투게더'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일 쿠사마 야요이 '호박'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제출한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번 증권신고서가 금융감독원 심사를 통과하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투게더아트 관계자는 "대형 증권사와의 협업은 투자계약증권 발행 시 투자자의 청약대금 관리 투명성을 보장하는 등 투자자 보호에 중요한 요소"라며 "신한투자증권의 협업을 통해 투자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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