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림은 오전 10시5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9.06% 떨어진 4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지주는 2.29% 떨어진 7690원에, 팬오션은 3.50% 떨어진 3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지주는 팬오션의 유상증자에 참여해야 지분율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9월 말 별도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상품 규모가 662억원에 불과해 추가 자금 조달 작업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이다.
반면 동원그룹은 입찰에 실패하면서 인수 자금 조달 부담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부각, 동원산업의 주가는 0.15% 상승한 3만365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웨이 류소현 기자
sohyu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