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4℃

  • 인천 2℃

  • 백령 7℃

  • 춘천 1℃

  • 강릉 5℃

  • 청주 4℃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2℃

  • 전주 5℃

  • 광주 5℃

  • 목포 7℃

  • 여수 9℃

  • 대구 5℃

  • 울산 8℃

  • 창원 8℃

  • 부산 8℃

  • 제주 8℃

유통·바이오 오규식 LF 부회장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고객 경험 혁신 최우선"

유통·바이오 패션·뷰티 신년사

오규식 LF 부회장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고객 경험 혁신 최우선"

등록 2024.01.02 14:07

윤서영

  기자

공유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오규식 LF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는 고금리 지속 등 불투명한 경제상황과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고객의 경험 혁신을 최우선에 두고 브랜드의 변화를 시도하고 차별화된 제품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오 부회장은 이날 오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브랜드 별로 다양한 고객 소통,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려는 시도가 활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부회장은 "외부 시장 환경이 어려울수록 실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며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들을 만들어 가고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야 한다"며 "올해는 패션 사업을 주축으로 부동산금융, 식품, 이커머스 등 다양한 업종 별로 자원배분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성장의 모멘텀 발굴, 투자 극대화, 주주 가치의 제고를 추구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새로운 인사제도를 통해 기틀을 마련한 자율·창의·혁신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는 구성원 모두가 자율적으로 일하고 성과에 책임질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집중하고 구성원 스스로 브랜드 변화, 고객 가치 창출, 성장 모멘텀의 발굴 혁신의 주체로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