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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홍콩H지수 연계 ELS, 증권사 손실 확정 공지

증권 증권일반

홍콩H지수 연계 ELS, 증권사 손실 확정 공지

등록 2024.01.19 12:57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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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지수 연계 ELS, 증권사 손실 확정 공지 기사의 사진

홍콩 H지수를 추종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대규모 원금 손실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홍콩 H지수 연계 ELS의 손실률은 60%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2일 만기가 돌아오는 미래에셋증권의 상품 '미래에셋증권(ELS) 29447'과 '미래에셋증권(ELS) 29450'은 약 -56.05%의 수익률을 기록해 손실을 확정했다.

3년 전 발행했던 상품의 발행금액은 각각 99억1500만원, 41억800만원 규모이며, 지급일은 오는 22일이다.

한국투자증권도 지난 17일 '트루(ELS)13579', '트루(ELS)13581', '트루(ELS)13599', '트루(ELS)13602' 등 4개 상품의 원금 손실을 확정했다. 발행금액은 약 120억원으로 이들 상품 역시 -55% 이상의 손실률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도 지난 18일 4억6000만원 규모의 '신한금융투자 20240(공모ELS)'가 -56.05%의 손실률로 만기 상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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