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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이닉스, 일반 청약 경쟁률 1997.39대 1 기록

증권 IPO

이닉스, 일반 청약 경쟁률 1997.39대 1 기록

등록 2024.01.24 16:55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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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전문기업 이닉스가 23일과 24일 실시한 일반청약에서 1997.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주식 300만주의 25%인 75만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 공모청약에서 43만8508건의 청약신청을 통해 총 14억9804만5610주의 청약신청물량이 접수됐으며, 청약증거금은 10조48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닉스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9200원~1만1000원) 최상단을 초과한 1만4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닉스는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하는 총 420억원의 공모자금은 생산능력 확대와 해외진출 등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닉스는 2월 1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한편, 이닉스는 1984년 설립됐으며, 2016년 이후 이차전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주요 부품인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등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북미 시장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시(市)로부터 무상 제공받은 약 2만6446㎡(8000평) 부지에 신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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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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