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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토스 상장 대표 주관사에 한투·미래에셋증권 선정

증권 증권·자산운용사

토스 상장 대표 주관사에 한투·미래에셋증권 선정

등록 2024.02.01 19:06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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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 합류기업가치 15~20조원가량 전망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직원을 상대로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놓고 투표를 진행 중이다. 사진=토스 제공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직원을 상대로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놓고 투표를 진행 중이다. 사진=토스 제공

종합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기업공개(IPO) 주관사를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섰다.

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는 삼성증권을 선정했다.

앞서 토스는 지난해 말 IPO 입찰 경쟁에 참여할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입찰제안서(RFP)를 송부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국내외 주요 증권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했고, 17일에는 신청한 업체들에 대해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

당시 증권사들은 토스의 기업가치로 최소 15조원, 최대 20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에 설립된 핀테크 기업인 토스는 간편송금 서비스인 토스를 시작으로 계열사를 늘리며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송금 외에도 보험, 결제 서비스, 증권, 인터넷 은행부터 모빌리티 플랫폼, 통신 서비스 시장까지 진출해 현재 계열사만 무려 17곳이다.

현재 토스는 구체적인 상장 일정에 대해 미정이라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내년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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