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관측기술 분야 R&D 및 사업역량 강화 기대
이 자리에는 최종진 LIG넥스원 C4ISTAR사업부문장과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주 관측 기술 개발, 기술 국산화·사업화, 공동장비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와 협력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주산업의 미래를 적극 선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은 "우주 관측 솔루션은 미래 전장에서의 핵심 역할을 할 우주항공 분야의 기반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우주와 지구 관측 분야 R&D와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은 "우주 관측 기술을 통해 국가 우주환경감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온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연구개발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우주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웨이 송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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