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0일까지 '갤럭시 스튜디오 Pet' 운영
더북한강R점은 국내 스타벅스 최초 펫 프렌들리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6일부터 10일까지 더북한강R점 1층 펫 존(PET ZONE) 공간에서 '갤럭시 스튜디오 Pet'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맞춤형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대표적인 공간은 '어질리티&트랙존'이다. 반려동물과 고객이 활동적으로 체험하도록 1층 공간 절반 이상을 할애했다. 반려동물과 고객이 구조물을 뛰어넘는 등 활동이 가능하고, '갤럭시S24'로 이같은 활동을 촬영 및 감상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프로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로필 포토 부스' 공간도 마련했다. 포토 부스는 밀폐형 공간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진 찍을 수 있다. 반려동물도 인식 가능한 인물 모드와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완성된 프로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생성형 편집' 공간에선 체험형 펫 존 경험을 할 수 있고, 촬영한 사진을 AI 기능을 통해 수정 및 인화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매장 내부에서도 반려동물과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고객 의견을 반영했다. 지난해 11월 21일 더북한강R점을 리뉴얼 오픈하며 반려동물과 고객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 존을 기존 100평에서 168평으로 대폭 확장했다.
리뉴얼을 통해 더북한강R점은 지난해 12월 고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리뉴얼 전후 1개월 기간을 비교했을 때, 리저브 음료는 30%, 더북한강R점의 특화 푸드인 '퀸아망 초콜릿 샌드'는 26%, 반려견 전용 MD 상품은 22% 판매량이 증가했다.
신용아 스타벅스 스토어컨셉기획팀장은 "더북한강R점 방문 고객분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라며 "스타벅스는 체험형 펫 존을 경험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매장 콘셉트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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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황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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