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제4이동통신사 선정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스테이지엑스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제4이동통신사 선정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테이지엑스'는 정부로부터 5G 28㎓ 주파수 대역 할당을 받고 24년 2분기 내 법인 설립을 완료 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서비스 구축을 시작해 오는 25년 상반기 전국망 통신 서비스 출시 목표를 두고 있다.
인프라·설비 구축 투자 혁신에 시도할 계획으로 통신사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는 코어망 전체를 클라우드로 가상화 할 예정이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제4이동통신사 선정 기자간담회에서 '28GHz 통신 사업 전략'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28GHz 통신 사업 전략' 주제 발표를 맡은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고객 중심의 파격적인 요금제와 혁신 기술을 도입한 리얼 5G 통신경험 그리고 믿을 수 있는 모두의 통신사라는 스테이지엑스의 3가지 지향점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제4이동통신사 선정 기자간담회에서 '28GHz 통신 사업 전략'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그는 "고객 중심의 요금제는 고객에 필요한 무언가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과감히 제거를 하겠다"며 "유통 구조와 수수료 제도 등을 바꿔 파격적인 가격의 요금제를 소비자께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제4이동통신사 선정 기자간담회에서 '28GHz 통신 사업 전략'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서 대표는 "이번에 확보된 28㎓ 주파수로 리얼 5G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겠다"고 계획을 알리며 "28㎓ 관련 기술을 활용해 학교, 공항, 병원, 공연장 등 밀집지역에서 초연결, 초고속, 초지연의 강점을 갖춘 Wi-Fi를 활성화 할 것이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제4이동통신사 선정 기자간담회에서 '28GHz 통신 사업 전략'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주파수 할당 비용 및 설치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들은 서 대표는 "28㎓ 주파수와 의무 설치 기준인 6천 개 통신설비에 총 6천 128억을 투자할 계획이다"며 "타 통신사 5G 투자 금액의 약 5.5% 수준이다"고 답변했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제4이동통신사 선정 기자간담회에서 '28GHz 통신 사업 전략'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른쪽 세 번째)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제4이동통신사 선정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기 위해 자리에 서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제4이동통신사 선정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제4이동통신사 선정 기자간담회에서 '28GHz 통신 사업 전략'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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