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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청년 여러분들은 더 많은 선택의 길 열려 있어"

사진·영상 스토리포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청년 여러분들은 더 많은 선택의 길 열려 있어"

등록 2024.02.20 17:43

수정 2024.02.20 23:47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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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토론회' 개최···'청년의 미래, 성공하는 기업가 정신' 주제 강연 펼쳐"늘 주변에 감사하고 미안함을 꼭 표현하라""성공접근 방법···가장 좋아하는 걸 찾아보는 게 매우 중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에서 청년의 미래, 성공하는 기업가 정신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에서 청년의 미래, 성공하는 기업가 정신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홍보영상, 발제토론, 기념촬영, 참석자들과 만남 등을 진행했다.

서 회장과 나경원 (전)동작을 당협위원장, 정환보 멘탈테크 스타트업 닥터프레스 대표, 강민우 스튜디오달무리 대표, 한승연 중앙대 약학부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에서 청년의 미래, 성공하는 기업가 정신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에서 청년의 미래, 성공하는 기업가 정신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청년의 미래, 성공하는 기업가 정신' 주제 강연을 맡은 서 회장은 "지금까지 함께 고생해온 직원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자신이 발버둥 치고 고난을 겪을 당시에 주변 이웃들이 도와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절대로 잘난 척하지 말아야 한다"며 "결코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낼 수 있는 것은 없었고, 보답하지 못했으면 미안함을 꼭 표현하라"고 짚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기업가의 정신은 고마워할 줄도, 미안해할 줄도 알아야 한다"며 "기업인은 기업이 망하지 않는데 전념하고, 재투자가 가능할 만큼의 수익을 창출 하고, 협력사와 상생에 노력하고, 사회와 국가에 공헌하는 데 곁점을 찍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왼쪽 첫 번째)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오른쪽 첫 번째)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를 마친 후 참석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 첫 번째)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오른쪽 첫 번째)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를 마친 후 참석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토론회에 참석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종합 생명공학 기업 운영의 꿈을 이루셨는데,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다른 어떠한 사업을 하고 싶은 지와 감사하는 마음 외에 더 필요한 성공 조건이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다"고 서 회장에게 질문을 던졌다.

서 회장은 "다시 돌아간다면 어떠한 사업을 해야 할지는 사실 잘 모르겠으나, 여러분이 현재 살고 있는 환경과 제가 살아왔던 흙수저 환경이 매우 다르다"며 "확실한 것은 우리 때보다는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길이 열려 있다는 점을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변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에서 년의 미래, 성공하는 기업가 정신 주제로 강연을 하기 위해 연단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에서 년의 미래, 성공하는 기업가 정신 주제로 강연을 하기 위해 연단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아울러 "세계에서 우리나라는 여러 분야의 경쟁력을 갖고 있기에 본인이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 걸 찾아보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꿈을 위해서라도 독하게 살아야 하고, 한 분야를 미친 듯이 좋아하게 되면 못할 게 없다"며 "저는 관심분야에 대한 온라인 강의와 생명공학전공 서적 등을 통해 독학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이 자리에는 20대 이상부터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는 데, 꿈을 쫓는 10대 청소년도 함께 이 자리를 빛내게 돼 영광이다"며 "그대는 이미 성공의 길을 걷고 있다"고 응원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에서 청년의 미래, 성공하는 기업가 정신 주제로 강연을 하기 위해 연단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에서 청년의 미래, 성공하는 기업가 정신 주제로 강연을 하기 위해 연단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 세 번째)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에서 정환보 멘탈테크 스타트업 닥터프레소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 세 번째)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에서 정환보 멘탈테크 스타트업 닥터프레소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토론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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