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과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열린 '여행 속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공항공사가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여행 속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객들이 여행 과정에서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만나 '개인정보 노출 및 보호' 등에 대해 의논했다. 이후 대학생기자단과 함께 공항 이용객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알렸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과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열린 '여행 속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에서 공항 이용객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공항공사는 여행객의 여행 일정이 드러난 항공권 사진은 사회관계망에 전체 공개로 올릴 경우, 개인정보가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 될 수 있기에 여행 일정을 가림 처리하거나 최소 공개로 설정해 가족 또는 가까운 지인에게만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공항공사의 마스코트인 포티가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열린 '여행 속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에서 공항 이용객들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련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예시로 여행용 가방에 부착하는 네임택에 이름 대신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는 별칭을 활용 할 것을 안내했다.
(왼쪽 첫 번째)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과 (오른쪽 첫 번째)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열린 '여행 속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에서 공항 이용객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설명하기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아울러 연락처나 주소가 모두 노출되지 않도록 덮개 등을 이용해 필요시에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언했다.
한국공항공사의 마스코트인 포미가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열린 '여행 속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에서 공항 이용객들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련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개인정보위나 공항공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 속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활동도 벌인다. 참여방법은 △이동 동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항공 일정을 모자이크 처리 또는 손바닥으로 가림 처리해 찍은 항공권 사진 △이름·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를 모자이크 처리 또는 손바닥으로 가림 처리해 찍은 이름표(네임택) 사진을 게시하면 되고, 이달 15일까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사진을 게시 할 때는 #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PIPC # 한국공항공사 #KAC 중 3개 이상의 해시태그를 입력하면 된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열린 '여행 속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에서 공항 이용객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과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열린 '여행 속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한국공항공사의 마스코트인 포미가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열린 '여행 속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에서 공항 이용객들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련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과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열린 '여행 속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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