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공 전문성과 첨단 기술 합쳐 요거트 시장 공략
이날 협약식은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과 박경수 요즘(YOZM) 대표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우유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원유와 유통 품질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제타입 그릭요거트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공급망이 최고 수준인 유가공 노하우를 보유한 서울우유가 그릭요거트 시장 내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요즘(YOZM)의 유청분리와 충전공법 기술을 접목해 공동제품 개발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수 요즘(YOZM) 대표는 "서울우유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릭요거트가 대중적인 주요 소비 제품군으로 인정받은 것 같다"며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한 만큼 그릭요거트에 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송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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