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희망자는 이 기간 동안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조직 및 직무 적합도를 검증하는 테스트 전형을 거치며 이후 1·2차 면접을 치르게 된다. 오는 7월경 선정될 최종 합격자는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는다.
이번 모집 분야는 ▲MD(상품기획) ▲BM(상품개발) ▲마케팅(글로벌·콘텐츠·퍼포먼스) ▲IT·개발(백엔드·AOS·iOS·SRE) ▲디자인(상품·VMD) ▲사업관리 등 총 17개다.
채용 규모가 가장 큰 곳은 MD직무다. 꾸준하게 두 자릿수 채용을 유지해온 올리브영은 변화하는 유통업계에서 직무 중요도가 높아지는 점을 반영해 올해 이를 더욱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올리브영은 이번 대규모 신입 채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주요 대학 4곳에서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오는 19일에는 서울 혜화동 대학로 인근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MD 직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과 함께 글로벌 K뷰티를 선도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며 "입사 이후 신입사원들이 의지와 역량을 갖춘 '반듯한 하고잡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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