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삼현은 공모가 대비 93% 오른 5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고가는 공모가 대비 3만7200원(124%) 오른 6만7200원이다.
1998년 설립된 삼현은 자동차, 조선, 로봇, 방산, UAM 산업 분야에 필수적인 전동화 액추에이터를 개발·제공하는 기업이다.
삼현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국내외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원~2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3만원에 확정했다. 이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 12조3400억원을 모았고, 164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뉴스웨이 이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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