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채, 자동차 2대 등 총 9억3700만원 신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2일 관보에 공개한 신규·퇴직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박 장관의 재산은 배우자와 부모 명의의 재산을 포함 총 9억3758만원이다. 지난해 2월보단 6800만원 가량 줄었는데, 은행 채무(약 3800만원)가 증가한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
부동산은 박 장관 본인 명의의 군포 산본 소재 아파트와 부친 명의의 부산 동래 소재 아파트가 있다. 본인 명의의 아파트는 경기 군포시 산본동 한양백두아파트 전용 149㎡로 4억5600만원에 신고했다. 부친 명의로는 부산 동래구 복천동 현대아파트 전용 84㎡를 2억3300만원에 신고했다.
차량은 배우자 명의로 2대를 보유했다. 2023년식 니로 하이브리드(3306만원), 2016년식 스포티지(924만원)다.
예금은 총 1억7477만원이다. 증권 재산은 신한알파리츠 주식 62주(40만원), 피앤티글로벌 비상장주식 3만7000주(1억8500만원)를 보유했다. 금융 채무는 1억5549만원이다.
뉴스웨이 장귀용 기자
jim332@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