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호 위메이드 대표가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컴타워에서 개최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위믹스가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에서 상장폐지된 건과 관련해 해킹을 원인으로 꼽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본 상장폐지로 지닥에서 위믹스 입금 및 거래는 이날 오전 10시 종료됐다. 출금은 내달 28일 오후 6시에 중지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제24기 별도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박관호, 최종구) ▲감사 선임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원안대로 가결됐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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