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9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뤄즈펑(羅志鵬, Lo, Chih-Peng)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하고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기존 대표이사였던 궈밍쩡(郭明正, Kuo, Ming-Cheng) 사장은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두 이사의 임기시작일은 2024년 4월 26일부터다.
1969년생인 뤄즈펑 신임 대표는 대만 출신으로 유안타증권(홍콩), KGI증권(홍콩)에서 근무했고 유안타파이낸셜홀딩스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주총에서 보통주 주당 180원(시가배당률 7.01%), 우선주 주당 230원(시가배당률 8.65%)의 기말 배당금도 의결했다.
뉴스웨이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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