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사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날 배 사장은 현대차증권을 통해 "주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경영하겠다는 의지를 주주분들에게 전달해 드리고자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자사 주식을 퇴직 때까지 팔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배 사장은 현대모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직 당시에도 책임경영을 위해 자사주 460주를 매입하고 재직 기간 동안 매도하지 않았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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