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노조는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 ▲근속수당 1년에 1만원 적용 ▲명절 귀향비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 ▲장기근속 포상금 증액 등이 담긴 요구안을 마련했다. 이 외에 정년은 국민연금 수령 시기와 맞춰 최대 만 64세까지 연장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노조는 최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이같은 요구안을 확정했으며, 오는 30일 사 측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노조는 내달 말 사측과 상견례를 열고 본격적인 교섭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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