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JYP 아티스트들의 활동량은 전년 대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주기는 힘들 전망"이라며 "음반은 2%, 공연은 5% 성장률이 예상돼 시장 성장률(음반8%, 공연10%)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반기 아티스트 활동 계획이 연달아 예정돼있고, 신인 두 팀이 출격해 실적 성장을 이룰것이라고 언급했다.
트와이스는 6월(예상)로 거론되는 나연 솔로 컴백을 비롯해 하반기 두 장의 앨범과 대규모 월드 투어를 계획중이다. 스트레이키즈는 찰리 푸스 콜라보 음원을 5월10일 발표한다. 순차적으로 음반(6~7월) 및 월드투어(3분기부터 개시)에 돌입할 예정이다. ITZY와 엔믹스도 하반기 추가 앨범 활동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3분기 글로벌 보이그룹 NEXZ(7인조로 일본인 6명, 한국인 1명으로 구성), 연말 K-POP 보이그룹 LOUD 프로젝트가 데뷔할 예정"이라며 "2025년부터는 다시 유의미한 이익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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