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서는 두 나라의 수소 산업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이어진 상담회에서 한국 10여개 기업과 체코 40여개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미팅에서 각 기업의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수원은 이번 포럼에서 Petr Mervart(페트르 메르바르트) 체코 산업부 수소 특사를 만나 체코의 수소 정책, 현지 수소 산업의 방향과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이 수소 산업과 관련한 교류 활동을 확대해 나가자"라며 "한수원이 그동안 축적한 사업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우수 기업들과 함께 체코에 진출해 수소 분야 협력 사업을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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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황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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