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당초 320만개 가량의 초도물량(첫 거래 물량)을 계획했는데, 주문이 밀려들어 생산을 늘렸다는 설명이다.
스크류바 0kcal와 죠스바 0kcal는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빙과 제품이다.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달콤하고 청량한 과일맛을 0 칼로리를 구현했다.
롯데웰푸드는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알룰로스를 사용한 아이스 바 제조방법 관련 특허도 출원했다. 알룰로스는 열에 약하고 물에 닿으면 그 형태가 유지되기 어려운데, 롯데중앙연구소는 아이스 바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을 만들어냈다.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0칼로리 아이스바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맛있는 디저트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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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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