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경북 포항에서 '에코프로와 함께 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11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가1리에서 진행한다. 봉사활동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부모, 자녀, 지인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 10일에는 오창 미호천교 일대에서 '1사1하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포항지역 유일의 아동보호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원장 박정민)에서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선린애육원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 양육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에코프로는 지난 2021년부터 선린애육원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후원을 시작해 문화체험활동(영화관람), 놀이공원 체험행사, 교통안전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올해까지 4년 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에코프로는 지역 인재들을 채용해서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도약했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은 꾸준히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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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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