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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경동제약, 1분기 매출 451억원···마케팅 대행 체제 안정화 효과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경동제약, 1분기 매출 451억원···마케팅 대행 체제 안정화 효과

등록 2024.05.16 08:57

이병현

  기자

경동제약 CI. 사진=경동제약 제공경동제약 CI. 사진=경동제약 제공

경동제약은 올해 1분기 마케팅 대행 체제 안정화 등을 통해 45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적자는 41억원에서 8억원으로 대폭 개선됐으며, 당기순이익은 금융상품 평가이익과 처분이익에 따른 영향으로 1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도입한 마케팅 대행 체제가 안정화되면서 이번 분기 높은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주력 제품인 '그날엔' 시리즈와 신규 출시한 당뇨병 치료제의 판매 호조도 매출 확대에 보탬이 됐다.

특히 수익성 확보를 위한 원가 절감과 관리 효율화 노력이 효과를 보이며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도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됐다.

회사 관계자는 "마케팅 대행 체제 도입에 따른 영업망 확대, 신제품 출시 효과로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라며 "영업경쟁력 제고, 시장점유율 확대, 생산관리 시스템 효율화에 힘써 올해 지속적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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