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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위메이드, '미르M' 국내 이어 글로벌판도 연내 철수

IT 게임

위메이드, '미르M' 국내 이어 글로벌판도 연내 철수

등록 2024.05.21 07:5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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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MMORPG 미르M이 글로벌 서비스 종료한다. 사진=위메이드 제공위메이드의 MMORPG 미르M이 글로벌 서비스 종료한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가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의 글로벌 서비스 철수를 결정했다. 앞서 위메이드는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를 연내 종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위메이드는 '미르M' 글로벌 운영진은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향후 게임 개발과 서비스 지속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논의 끝에 안정적인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다다랐다"고 21일 안내했다.

그러면서 "이날 이후 신규 업데이트는 중단되지만, 연말로 예정된 서비스 종료까지 서버는 계속 운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르M은 위메이드가 대표작 '미르'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개발해 2022년 6월 국내에 먼저 선보인 MMORPG다.

지난해 1월 31일에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기반 토큰 경제가 도입된 글로벌판도 선보이며 해외 유저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이용률이 내리막을 걸으며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다만, 작년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발급 이후 예정된 중국 시장 서비스는 국내 및 글로벌판 철수와 무관하게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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