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줄이고 기능은 UP"···SK매직, 초소형 직수 정수기 '흥행'

SK매직 초소형 직수 정수기 연출 이미지. 사진=SK매직 제공

SK매직은 최근 출시한 '초소형 직수 정수기'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초소형 직수 정수기는 성능부터 위생, 편의 기능 강화하고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초소형 크기다. 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약 60%로 크기를 줄여 혁신적인 주방공간을 제공한다. 한 뼘 크기도 되지 않을 만큼 작고 슬림해 항상 좁게 느껴지는 주방 공간을 보다 넓고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디자인도 모던 스타일의 내추럴 화이트,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메탈릭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만큼 다양한 인테리어에 맞춰 나만의 주방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물이 흐르는 모든 유로를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올(ALL)-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약 100°C의 고온수도 환경호르몬 등 각종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반영한 친환경 정수기로 국내 최초 '스테인리스 진공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 크기, 에너지 사용량까지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보이지 않는 냉각 시스템 내부까지 오염·부식·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하고 진공의 고성능 단열 구조로 설계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 비용을 50% 이상 낮추고 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플라스틱, 스티로폼 단열재 사용률을 각각 25%, 96% 축소해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정수기 핵심인 필터는 프리 블록카본과 복합 나노PAC 필터 2종을 탑재했다. 6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물맛과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유해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제거해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SK매직은 고객 선택에 따라 4개월(방문형), 12개월(셀프형) 단위 전문적인 방문 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등록비 면제와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