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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KB증권 "셀트리온, 하반기 짐펜트라 효과 기대···목표가 25만원 유지"

증권 종목

KB증권 "셀트리온, 하반기 짐펜트라 효과 기대···목표가 25만원 유지"

등록 2024.06.03 08:43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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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3일 셀트리온에 대해 하반기 짐펜트라의 출시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KB증권은 하반기 짐펜트라 출시 효과를 비롯해 기존 제품들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스텔라라 등 후속 파이프라인 및 경구제형의 연구개발(R&D) 성과 도출을 투자 포인트로 판단했다.

김혜민 KB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지난 18일~2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미국 소화기질환 학회(DDW)에 참가해 짐펜트라의 제품소개와 우수성을 발표했다"며 "본격적으로 하반기부터 발생할 수 있는 짐펜트라 매출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밖에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스텔라라, 악템라, 프롤리아 시밀러의 출시가 기대됨과 동시에 이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KB증권은 셀트리온이 2분기는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합병에 따른 재고효과 및 무형자산 상각비용 약 64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고객관계에 대한 비용이 70억원 수준으로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본격적인 짐펜트라 효과로 인한 성장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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