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금 지원 대상자 7명 선발···1인당 최대 1200만원 지원
이에 앞서, 산학협력단은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창업관련 교육 81시간(창업 기본 및 특화 교육 60시간, 그룹형멘토링 21시간)을 진행했다. 교육의 80%이상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창업 아이템으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창업자들의 창업아이템 우수성, 창업계획의 준비성, 성장가능성 및 전문성 등을 평가한 후 창업지원금 지원 대상자 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최종 대상자들은 1인당 최대 1,2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선발된 예비창업자들은 반려견 친화숲, 전래놀이, 요식업, 문화 공간 등 지역 특색에 적합한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이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교육생들이 이번 창업지원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다듬고 발전시켜서 임실군의 문화와 경제활동을 선도하길 바란다."며 "이번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여러 군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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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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