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상장 예정 기업은 하이젠알앤엠, 첨단금속 제조기업 에이치브이엠, 라이다(LiDAR) 전문 기업 에스오에스랩, 에너지 저장장치(ESS) 부품기업 한중엔시에스다.
하이젠알앤엠은 1963년 LG전자 모터사업부로 출발했다. 로봇이 동작하는 데에 필요한 핵심인 다리, 팔 등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부품을 액추에이터라고 한다.
에이치브이엠은 한국진공야금이 전신인 기업으로, '진공용해기술'로 반도체, 전자, 디스플레이, 우주 등 첨단 전방산업에 필요한 금속을 생산한다.
에스오에스랩은 광주과학기술원(GIST) 박사과정 4명이 2016년 창업한 기업으로, 라이다 제품과 라이다를 활용한 데이터 설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거나 장애물을 감지하는 센서다.
한중엔시에스는 수랭식 냉각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냉각기와 냉각 플레이트 등을 양산해 삼성SDI에 공급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하스가 일반 청약을 하고, 엑셀세라퓨틱스와 피앤에스미캐닉스가 수요 예측을 한다.
하스는 치아용 보철물에 주로 사용되는 보철물의 소재인 리튬 디실리케이트 글라스 세라믹을 주로 판매한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 분야의 핵심 필수 소재인 배지(Media)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이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300여종의 로봇을 개발해온 회사로, 2011년 보행 재활 로봇인 '워크봇'을 선보였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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