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피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550원(15.01%) 내린 3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1993년 설립된 씨피시스템은 전선 보호용 케이블체인 전문기업으로, 압출 및 사출 성형 기술 기반으로 케이블체인, 플렉시블 튜브, 커넥트, 로보웨이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15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합병 상장에 따라 유입되는 121억원을 설비 투자, 연구개발 및 인력충원, 해외 지사 설립,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운영자금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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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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