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이날 오후 5시 전영현 부회장과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신임 부문장과의 미팅 자리에서 노조 측의 요구사항을 강력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삼노는 사측과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지난 5월 말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을 선언했다. 이후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 사후 조정회의로 넘어가 회의를 진행했다.
노조는 성과급 산정 기준을 EVA(Economic Value Added·경제적 부가가치)가 아닌 영업이익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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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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