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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노조와 만난다···취임 이후 처음

산업 전기·전자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노조와 만난다···취임 이후 처음

등록 2024.07.01 16:20

김현호

  기자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그래픽=박혜수 기자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그래픽=박혜수 기자

전영현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 부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노조와 회동한다.

1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이날 오후 5시 전영현 부회장과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신임 부문장과의 미팅 자리에서 노조 측의 요구사항을 강력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삼노는 사측과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지난 5월 말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을 선언했다. 이후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 사후 조정회의로 넘어가 회의를 진행했다.

노조는 성과급 산정 기준을 EVA(Economic Value Added·경제적 부가가치)가 아닌 영업이익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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