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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GM, 양화대교 인근에 서울서비스센터 신축 오픈

산업 자동차

한국GM, 양화대교 인근에 서울서비스센터 신축 오픈

등록 2024.07.02 17:43

정백현

  기자

한국GM은 서울 양평동 양화대교 남단 인근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의 신축 서울서비스센터 건물을 지난 6월 완공하고 7월부터 정비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은 서비스센터 건물 전경. 사진=한국GM 제공한국GM은 서울 양평동 양화대교 남단 인근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의 신축 서울서비스센터 건물을 지난 6월 완공하고 7월부터 정비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은 서비스센터 건물 전경. 사진=한국GM 제공

한국GM 쉐보레 직영 서울서비스센터가 최첨단 시설의 신축 건물로 이전해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한국GM은 기존 GM 서울서비스센터와 근접한 서울 양평동 양화대교 남단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의 신축 서울서비스센터 건물을 지난 6월 완공하고 7월부터 정비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서울시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서비스센터로 하루 약 100대의 차를 정밀 진단·수리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췄다.

특히 기존 정비 서비스에 국한됐던 센터 기능을 확장해 같은 공간에서 판매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며 18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지상 1층은 차량 전시장과 상담 공간으로 쓰이며 2~4층은 정비와 수리 공간, 5~6층은 판금과 도색 공간, 7~8층은 사무 공간으로 구성된다.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최신 장비를 활용한 서비스는 물론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고급 휴게 공간과 효율적 원스톱 접수와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또한 이용 고객이 센터의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도록 카카오 채널을 새롭게 개설했으며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영어 응대 서비스도 강화했다.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다른 서비스 네트워크와 마찬가지로 쉐보레, 캐딜락, GMC 제품의 원활한 정비를 위해 픽업 앤 딜리버리와 익스프레스 서비스 등 특화형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는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고객을 위한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GM의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이번 서울서비스센터의 신축 오픈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과 방문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 한 달간 차량 입고 고객에게는 워셔액을 무상 증정하며 입고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자동차 안전 키트를 제공한다.

또 카카오 채널 오픈을 기념해 7월 중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규 친구 등록과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쿠폰을 제공한다.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예약은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고객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빠르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GM은 내수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서울 성수동의 동서울서비스센터도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서비스센터로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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