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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인구·기후·기술 트렌드에 성장 동력 방안"

사진·영상 스토리포토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인구·기후·기술 트렌드에 성장 동력 방안"

등록 2024.07.08 12:28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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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거대트렌드가 가져올 금융의 변화' 주제로 세미나 개최김소영 부위원장과 이항용 한국금융연구원장 등 참석'메가트랜드·미래금융 프레임워크(Framework)' 등 발표

(첫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첫 줄 왼쪽 세 번째)이항용 한국금융연구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첫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첫 줄 왼쪽 세 번째)이항용 한국금융연구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한국금융연구원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미래금융세미나'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미래의 거대트렌드가 가져올 금융의 변화다.

미래의 거대 트렌드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금융산업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와 기후변화, 기술 혁신이라는 흐름에 대응해야한다"며 "금융산업과 정부가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그는 "금융당국이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는 여건으로 긴급한 이슈에 집중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금융정책이 구조·거시적 변화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중장기적인 시각과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또 김 부위원장은 "변화가 가져올 위험을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찾기 위한 '미래금융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겠다"며 "미래대응금융 태스크포스(TF)는 인구·기후·기술 각 주제가 금융 영향을 위기와 기회로 나눠 분석하고, 정책 대응 방향을 완화·적응·혁신이라는 세 가지 관점으로 나눠 미래 금융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검토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TF는 지난 4월 금융권 협회·유관기관·학계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위기와 인구감소 등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자 만들어졌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와 더불어 "청년층 주택마련과 결혼·출산에 관한 금융 지원을 통해 출생률 반등과 생산연령 인구 증가를 도모하는 완화 정책이 필요하다"며 "노후 현금 흐름 창출을 위한 연금 제도 개선 및 자본시장의 장기적 수익성 제고 등의 금융안전망을 확충하는 적응 정책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항용 한국금융연구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항용 한국금융연구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항용 한국금융연구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항용 한국금융연구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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