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앤라운지(Bar & Lounge) 시장을 공략하고, 리큐르에 대한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제품은 '플랜테이션'이다. 플랜테이션 럼은 1997년 마스터 디스틸러 알렉산더 가브리엘이 창시한 브랜드다. 이 제품은 샌프란시스코 주류 경연대회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
아영FBC는 ▲그랑 리저브(Grande Reserve) ▲쓰리 스타(3 Stars) ▲아일 오브 피지(Isle of Fiji) ▲엑스오 20주년(XO 20th Anniversary) ▲오리지널 다크(Original Dark) ▲오에프티디(O.F.T.D. Overproof) ▲파인애플(Pineapple) 등 총 7개 제품을 수입한다.
메종페랑의 코냑도 수입한다. 페랑 코냑 1840은 19세기 전통 스타일의 오리지널 코냑이다. 포도향과 향신료, 꿀향이 어우러지고, 기존 코냑보다 알코올 함량(45%)이 높다. 페랑 드라이 큐라소는 라라하 오렌지를 증류한 오렌지 리큐르다.
시타델 진(Citadelle Gin)은 유기농 프랑스 밀(Wheat)만을 이용해 생산한 프리미엄 프랑스 진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인 바 리스트에 국내 바가 오르는 경우가 늘었고, 이들 바에서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오감을 자극할 만한 칵테일을 선보인다"며 "다양해지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적인 브랜드를 수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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