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대표 유통 플랫폼인 편의점과 B2B(기업간거래) 중심 사업구조를 가진 전문 식음기업이 함께 유통사 전용상품을 기획하는 건 첫 사례다.
첫 번째로 손잡은 브랜드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다. 그간 삼성웰스토리와 간헐적으로 컬래버 이벤트를 한 노티드는 이번 프로젝트로 CU와 만나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도넛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노티드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 도넛'과 '노티드 클래식 바닐라 크림 도넛'을 23일부터 CU에 순차 출시한다. CU 매장과 삼성웰스토리 전국 사업장에서 테이크아웃 메뉴로 만나볼 수 있다.
CU와 삼성웰스토리는 이후에도 전국 유명 베이커리와 협업해 고품질의 차별화 베이커리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조준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품질 높은 베이커리를 CU 고객뿐만 아니라 사내 식당을 이용하는 직원까지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새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조효정 기자
quee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