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참코리아'는 매해 50여 개국 약 3000명의 해외바이어가 찾는 뷰티·화장품 분야 국제 전시회다.
이지템은 전시회에서 아크포레이션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고 에스테틱샵 전용 멀티 피부미용 기기 '셀라이저', 신제품 '고밀도집속초음파' 미용기기를 집중 홍보한다.
아크포레이션은 아크방전 기반의 순간적인 고전압(1kV 이상)으로 피부에 마이크로 홀을 생성하고 유효성분 흡수를 돕는다.
또 '셀라이저'는 아크포레이션과 일렉트로포레이션(EP), 고주파 등 각각의 모드에 최적화된 기능을 지원하며 본체 업그레이드 없이 핸드피스 교체 방식으로 기능을 확장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국내외 전문가의 투표와 AI분석 등을 거쳐 '더라이징어워즈 2024' 디바이스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고밀도집속초음파' 미용기기는 신개념 홈케어 제품이다. 기기로 성능과 무게, 조작 등에서 기존 상품의 단점을 보완했다. 2개의 집속초음파를 동시에 조사해 피부 케어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제품 수명도 2배가량 늘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지템은 향후 RF(고주파), HVP(고전압 전기자극)가 접목된 카트리지도 추가한다.
이지템 관계자는 "K뷰티의 인기로 해외바이어가 '인터참코리아'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이번 전시회를 수출 판로를 더욱 확대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셀라이저' 등 주력 제품이 원활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친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