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에는 북미 법인의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으로 북미 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 또 식음료(F&B) 전용 협동로봇 E시리즈를 비릇한 팔레타이징 솔루션, 바리스타 솔루션 등의 증가가 매출로 이어져 성장을 견인했다.
다만 지난 5월 오토메이트 전시회 참가, 소프트웨어 플랫폼 'Dart Suite'의 상용화에 따른 연구개발(R&D) 비용 상각 등 판관비가 증가하며 영업 손실이 소폭 증가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두산밥캣과의 결합을 통해 약 9조원 달러 규모의 시장이 전망되는 미래 로봇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글로벌 통합 무인·자동화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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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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