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두 회사에 대한 '부채 현황·자금 조달 계획' 등 심사회생심사 기각될 시···회사 파산두 대표 "피해를 끼쳐 사죄"
(왼쪽)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와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에 대한 비공개 심문기일'에 각각 출석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법원이 이번 심문을 통해 두 회사의 회생 신청 이유, 부채 현황, 자금 조달 계획 등을 심사해 회생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지난달 29일 두 회사가 기업회생을 신청한 지 나흘만이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에 대한 비공개 심문기일'에 출석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얼굴 만지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법원이 회생 개시 결정을 내리면 법원이 선임한 관리인이 경영을 맡게 된다. 조사위원들은 기업의 청산가치와 존속가치 등을 산정된다.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에 대한 비공개 심문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에 대한 비공개 심문기일'에 출석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입을 앙 다물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ARS 프로그램'은 기업과 채권자가 채권자 협의회를 구성해 변제 방안 등을 자유롭게 협의하는 제도다. 이렇게 되면 회생절차 개시 여부에 대한 결정은 일단 최장 3개월 동안 보류된다.
(왼쪽)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와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에 대한 비공개 심문기일'에 각각 출석하기 앞서 허리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기업회생이나 ARS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향이다"며 "피해를 입은 소비자와 셀러, 이 사태로 스트레스를 받는 전 국민께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에 대한 비공개 심문기일'에 출석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에 대한 비공개 심문기일'에 출석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에 대한 비공개 심문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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