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로 13억9700만원, 상여로 42억2300만원 등 총 56억2700만원을 받았다. 전년 동기 대비 상여금이 17억원 이상 증가하면서 총 보수는 47.6% 올랐다.
LS는 "장·단기성과급은 지난해 LS전선, LS일렉트릭 등 주요 자회사 세전이익, 영업이익 등을 고려해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LS는 구자열 이사회 의장에게 43억6800만원을, 명노현 부회장에 22억2500만원을 지급했다. 1년 전과 비교해 구 의장 보수는 3.6%, 명 부회장은 7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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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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