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앱은 고객의 디지털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사용자 경험 기반 디자인과 자동 로그인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인공지능(AI)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매일 체크하고 맞춤형 운동 및 명상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계약자가 아니어도 AI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제공하던 360헬스 명의안내 서비스도 메트라이프 원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게 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의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철학도 앱에 반영됐다. 디지털 소외계측인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편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큰 글자 메뉴를 제공하고 명확한 음성 안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용자를 위해 앱 접근성이 개선됐다.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건강관리, 라이프케어까지 아우르는 종합 은퇴솔루션인 360퓨처(360Future)도 메트라이프 원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대표 서비스로는 ▲구매대행·검색·예약을 돕는 개인비서 서비스 ▲AI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프라이빗 여행 서비스가 있다.
기존 두 개의 앱에 분산된 서비스와 기능은 순차적으로 통합될 예정으로 궁극적으로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모든 서비스와 솔루션이 하나의 앱을 통해 제공된다.
또 사용자의 필요와 선호에 맞춘 상품 및 서비스 추천, 펀드 관리, 보장 분석 등 최적화된 AI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단순히 두 개의 앱을 통합한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혁신 기술을 도입한 올인원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 도입에 앞장서며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더욱 친절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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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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