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AI 스팀은 고온 물걸레 세척, 물걸레 스팀 살균, 열풍 물걸레 건조의 3단계 토탈 클리닝 시스템으로 물걸레 위생을 챙긴다.
스팀집중모드 업데이트를 통해 물걸레 스팀 분사 시간이 기존 160초 대비 80초 늘어 살균·탈취 성능이 한층 강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비자는 로봇청소기용 세정제를 쓰지 않고 물과 스팀만으로 냄새 유발 물질을 살균·탈취해 영유아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비스포크 AI 스팀은 국제 공인 시험·인증 기관 인터텍(Intertek)을 통해 우수한 살균과 탈취 성능을 입증했다.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박테리아 3종을 제거할 수 있으며, 물걸레 살균 효과는 99.99%, 탈취 효과는 95%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오는 4분기 스마트 포워드를 통해 비스포크 AI 스팀이 쓰러진 사람을 감지해 가족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미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기능 업데이트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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