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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유안타證 "하나머티리얼즈, 낸드 출하량 예상에 못 미칠 것···목표주가 20%↓"

증권 종목

유안타證 "하나머티리얼즈, 낸드 출하량 예상에 못 미칠 것···목표주가 20%↓"

등록 2024.08.23 09:06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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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하나머티리얼즈에 대해 낸드 출하량과 투자가 예상 대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20%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3일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Etching) 기술 고도화로 인한 수혜가 부각될 시기로 2025년~2026년을 전망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2516억원, 영업이익은 447억원으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18%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머티리얼즈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3억원,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26% 감소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영업이익률은 16%에 그쳤다.

백 연구원은 "주력 고객 T사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국내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의 가동률 회복 및 전환투자로 실리콘링(Si Ring) 수요는 전분기대비 증가했지만, L사의 국내 메모리반도체향 실리콘링 수요가 예상대비 저조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주력 고객 T사의 점진적인 회복 기조는 유지되는 가운데, L사향 해외 NAND 공급업체 실리콘링 수요 증가가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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